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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] 감사원, "서울시 공무원 임의로 세무조사 대상 선정…세금 징수는 37억원 누락"
직권을 남용해 임의로 세무조사 대상을 선정해 온 서울시 세무 담당 공무원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다.감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‘지방자치단체 등 기동점검’ 결과를 20일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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빅데이터로 범죄 예측, 전자코로 암 판별 ··· 안전한 세상 열린다
Big data [범죄를 사전에 차단] 머지않아 ‘빅데이터 기반 범죄 예측 시스템’이 범죄 예방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. 범죄를 예측하는 것은 영화와 달리 예언자가 아닌 ‘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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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치에 들어가는 젓갈, 천일염 가짜 기승
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김장철을 맞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젓갈류 및 천일염 등 주요 김장용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11월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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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원, 고위층 비리에 칼 뺐다
감사원이 고위 공직자의 감찰 등을 전담하는 ‘감찰정보기획관’과 ‘기동감찰과’를 신설한다.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한 공사에 대한 감사를 전담하는 ‘지방공사감사과’도 만든다. 공직사회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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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
대통령상 서울 송파구 송파, 한성백제 유적 살려 ‘문화도시’ 기틀 역사·레저·쇼핑·생태 벨트 특화 전략적 추진 송파구(구청장 김영순)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,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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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또 페놀 유출, 조마조마한 낙동강 식수
낙동강 수계에서 또다시 페놀 유출사건이 터졌다. 이번에는 다행히도 상수원으로 흘러든 페놀의 양이 미미해 인체에 큰 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. 17년 전의 공포를 기억하는 지역주민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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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속인력 없고 솜방망이 처벌…'먹거리 범죄' 되풀이
"집 냉장고에 있던 만두와 냉동식품들을 보지도 않고 다 버렸다. 언제까지 이런 일이 계속돼야 하나." 최근 한 시민이 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에 올린 글이다. 개탄조의 의견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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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관련 공무원 특별감찰
행정자치부는 25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들의 기강확립을 위해 50여명의 직원으로 기동감찰반을 편성, 특별감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. 기동감찰 활동은 ▶단체장이나 부단체장이 선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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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단업체들 악성폐수 배출로 하천오염 심각
[大邱=洪權三기자]최근 오염물질배출업소 단속권이 지방자치단체에서 환경청으로 이관되는 느슨한 분위기를 틈타 일부 공단업체들이 악성폐수를 배출해 하천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. 대구지방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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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무원 감찰·예산 집행기관 회계검사|감사원장 부총리 급…국회 동의 받아 임명
우리나라에 감사기관이 등장한 것은 약 1천3백년전이다. 서기659년 신라시대에 중앙관서의 하나로 사정부가 설치됐으며 고려·조선조에서는 사헌부로 이름이 바뀌었다. 감사제도의 역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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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자체 환경단속 차질
전국 2만9백27곳의 공해물질배출업소에 대한 단속 및 처분업무가 7월1일부터 지방환경청에서 각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되나 각 시·도가 소요장비 마저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단속업무에 차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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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서비스료 인상억제/10∼11월중 오른 요금 인하유도
◎정부 연말물가 안정대책회의 정부는 5일 오전 강현욱 경제기획원차관주재로 연말물가안정대책 차관회의를 열고 시·도 지사책임하에 개인서비스요금을 안정시켜나가기로 했다. 정부는 서비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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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인에겐 “공포” 국민에겐 “안정”|공권력 총동원령
정부는 21일 청와대에서 노태우대통령주재로 국민생활보호대책 사정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국민생활을 불안케 하는 조직폭력배·인신매매·마약 등 민생사범, 그린벨트 훼손·교통법규위반 등 법질